[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 '기도하는 남자'(강동헌 감독) 출연을 확정 지었다.
'기도하는 남자'는 심각한 경제난에 처한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그의 가족이 돈을 구하기 위해 겪게 되는 고난기를 그린 영화다. 류현경은 태욱의 아내 이정인 역을 맡았다.
정인은 남편 태욱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의 건강마저 악화되며 극단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정인은 선하고 차분한 외모 안에 강단이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다.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꾸준히 입증해온 류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삶의 무게 안에서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류현경은 최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도 꾸밈없고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를 통해 류현경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기도하는 남자'는 지난 13일 크랭크인 했으며, 2019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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