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케이텍)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 회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흉부심장혈관외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관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닝 룸과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목표로 역대 외국계 의료기업 중 최대 규모인 37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 본부장은 "KTEC은 실제 병원과 흡사한 트레이닝 랩과 첨단 수술실 통합시스템 엔도알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을 갖췄다"며 "KTEC을 활용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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