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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현무 "시즌4 당시 황소개구리 같아..외모 진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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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가 3년 만에 달라진 지점은 능력자들의 수준급 실력이다"고 발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빌딩 트렌드룸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단회에는 MC전현무와 조승욱 CP, 김희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화된 '히든싱어5'에 대해 전현무는 "시즌4까지는 황소개구리 한 마리가 있더라. 개인적으로 시즌1 때까 가장 좋았다. 업그레이드는 내 얼굴이 아니다. 진짜 업그레이드는 능력자들의 실력이다. 예전 어떤 편에서는 비슷하긴 하지만 가창력이 아쉬웠던 분들도 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자들이 등장한다.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것 외에 실력자의 노래를 감상하는 재미도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시즌5가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