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런닝맨'의 시청률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2049 타깃 시청률이 4.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아 '해피선데이'(3.7%), '복면가왕'(2.8%)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일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도 장악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다양한 '보양식'들이 소개됐는데, 방송 직후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런닝맨'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활짝 연 셈이다.
- 2049 타깃 시청률 1위 이어 '체감시청률 1위'
지난해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의 합류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런닝맨'은 시간이 갈수록 탄탄한 팀워크와 기상천외한 미션 레이스가 어우러지며 2049 타깃 시청률 1위는 물론 최근에는 '체감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런닝맨'은 VOD 순위(POOQ)에서 드라마, 예능, 교양 포함해 전체 3위에 올라섰고, 11일 방송분에 한해 주요 포털사이트 VOD 재생수를 합치면 230만뷰를 훌쩍 넘기며 동시간대 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 트와이스 '애교삼행시'+전소민 '곤장벌칙'.. 매회 화제성↑
최근 SNS를 강타한 클립영상들도 '런닝맨'이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애교 삼행시'는 물론 AOA 설현의 '샤이니 태민 댄스', 전소민의 '곤장벌칙' 영상 등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의 강력한 한 방이었다.
'런닝맨' 제작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런닝맨'을 시청하고 소비하는 형태가 다양화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런닝맨'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런닝맨'의 주요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물론 언제 어디서 봐도 재미있고 화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속고 속이는 심리게임 레이스 '그들을 믿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손담비, 배우 서은수, 나인뮤지스 경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함께 한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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