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정재는 15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재입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손글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이정재는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 하셔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동참, 응원, 사랑을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이정재는 앞서 소속사 식구 박소담에게 지목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그는 얼음물 샤워 대신 자필 편지와 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이정재가 참여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