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박서준은 다시 한번 '로코 폭격기'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오직 박서준만이 가능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김비서' 측은 대본 보는 모습조차도 '이영준' 역을 떠올리게 하며 멋짐을 폭발시키고 있는 박서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여심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한 박준화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자칭 이영준의 연애 코치를 자처하는 박유식 역의 강기영과도 틈틈이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두 사람의 '코믹 브로맨스'가 시청자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중.
이처럼 박서준의 대본 열공은 '김비서'의 인기 비결과 연결된다. "나한테 나는 아우라!", "영준이 이 녀석~!", "너무 멋있어서 견딜 수가 없나?", "난 귀여운 게 아니라 치명적인 거야" 등 나르시시즘으로 가득 찬 대사를 맛깔 나게 소화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부회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 박민영(김미소 역)과의 로맨스가 꽃피워지는 순간에는 재빨리 '멜로 눈빛'을 장착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김비서' 제작진은 "박서준이 캐릭터 분석을 위해 항상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고 몰두해 있다. 이영준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서준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하고 있다. 잔망스럽고 달달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으로 여심을 강탈하고 있는 박서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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