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행복하기만 했던 '승츠비' 승리의 발리 휴가에 예상치 못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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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박수홍과 '수중 스쿠터'를 타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향했다. 승리에게 거한 대접을 받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이 보답하겠다며 준비한 것이다.
하지만 그 기대는 곧 산산이 조각났다. 출발 전부터 승리 앞에서 온갖 허세를 부리던 박수홍은 정작 멀미 때문에 몸을 가누지도 못하게 됐다. 결국, 수홍은 승리에게 "짐이 돼서 미안하다"며 한탄하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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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수홍을 걱정하면서도, 무려 20살이나 어린 동생에게 의지하는 아들의 어설픈 모습에 한숨을 쉬었다.
한편, 바다에서 생고생하고 돌아온 두 남자는 휴식을 취하기는커녕 잔뜩 멋 부린 채 어디론가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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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허세 동생' 승리와 '허당 형' 박수홍이 남은 휴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그 전말은 오는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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