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츠'에서 존재만으로 빛나는 채정안이 따뜻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화제와 인기 속에 막을 내린 드라마 드라마 '슈츠'에서 '홍다함'을 연기한 채정안은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통해 심(心) 스틸러로 활약하며 강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채정안-장동건으로 이어지는 캐미와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드라마 속 채정안의 등장을 궁금해 하고 기다리는 팬들이 늘어난 것은 당연지사. 이에 채정안이 진심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채정안은 "슈츠를 사랑해주신 시청자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가장 먼저 전하며 "이 작품을 통해 함께하는 현장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수개월간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며 지내온 제작진과 배우들 모든 스텝에게 고맙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뜻 깊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정안이 강조한 '함께하는 작업'에 대한 의미는 드라마 행간 곳곳에 숨어있었다. 채정안은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강석(장동건 분)과는 로맨스 보다 더 특별했던 비서케미를, 박형식과 진희경, 최귀화, 고성희와는 '강&함' 로펌의 조직 안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한 좋은 언니, 또는 파트너였다. 냉정과 열정 사이에 양립하는 채정안의 캐릭터는 완벽함으로 상징되는 장동건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활약했다.
또한 주체적인 여성의 표본인 홍다함(채정안 분)은 자신이 막다른 골목에 설지라도 그녀가 믿는 바를 끝까지 관철시켜 동료를 보호하고, 어려움을 해쳐나가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통해 드라마 팬들의 무한 응원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채정안은 '홍다함 룩'이라는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채정안은 드라마 '슈츠'를 통해 새로운 여성의 면모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통해 드라마를 빛냈다. 앞으로 또 어떤 역할을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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