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최다 득표로 1위를 지켰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팬 투표를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한 결과 유효 투표수는 48만6079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양의지가 28만3886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수 부문에서는 2위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에 17만여표로 앞서고 있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베스트 선정이 유력하다.
전체 득표 수 2위는 선발투수 부문 린드블럼(두산)이 26만9982표, 3위는 마무리투수 부문 함덕주(두산) 26만5175표로 1위부터 3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두산이 휩쓸었다. 나눔 올스타 최다 득표는 마무리투수 부문의 정우람(한화 이글스)으로 26만1068표를 회득했다.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는 정규시즌 팀 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는 두산과 한화의 양상으로 흐르며, 양 팀에서 각각 9명의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나눔 올스타에서 한화는 포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3개 부문에서 LG 트윈스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수 부문 최재훈(한화)은 21만1519표를 얻어 1차 중간집계 1위였던 유강남(LG)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고, 17만8485표로 외야수 부문 3위에 오른 이용규(한화)는 이형종(LG)을 1만589표 차로 앞섰다. 지명타자 부문 이성열(한화·20만9748표) 역시 박용택(LG)을 전체 포지션 중 최소인 2320표 차로 역전하며, 마지막까지 계속 될 치열한 득표 경쟁을 예고했다.
중간투수 부문의 '잠수함 듀오' 드림 올스타 박치국(두산)과 나눔 올스타 서균(한화)은 1차에 이어 2차 중간집계까지 1위를 지키며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올스타 선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2루수 부문은 각각 개인 통산 3번째와 5번째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드림 올스타 오재원(두산)과 나눔 올스타 정근우(한화)가 선두에 섰다.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린 팀은 LG, 롯데, SK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18만246표, 3루수 부문에서 최정(SK 와이번스)이 19만6050표, 그리고 외야수 부문에서 손아섭(롯데)이 22만4897표로 베스트12에 들었다. 나눔 올스타는 LG가 3명으로, 선발투수 소사(21만3685표), 유격수 오지환(16만9465표), 외야수 김현수(25만8294표)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현수는 2013년부터 (2016~2017년 해외진출) 4년 연속 베스트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7대3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내달 2일 공개된다.
한편, 선수단 투표는 21일 경기가 있는 잠실(넥센-두산), 대구(SK-삼성), 광주(NC-KIA), 수원(롯데-KT), 대전(LG-한화) 등 5개 구장에서 당일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감독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에 앞서 실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박은빈, '우영우' 후유증 솔직 고백 "한 장면에 대사 20장, 머리 나빠졌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던지면 사이영상, 치면 MVP...그게 오타니라는 걸 모두가 안다", 7G ERA 0.82 사람 맞나? 1981년 다저스 전설처럼
- 5.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