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하면 죽는다'는 마음가짐이었다."
김영권이 다시 부활했다. 김영권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신태용호의 질실수비를 잘 이끌었지만 팀이 0대1로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김영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슈퍼세이브로 필드 플레이어들의 부담을 줄인 골키퍼 조현우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웨덴전을 바라보면서 세네갈전을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커버 플레이였다. 센터백이 뜨면 그 뒤로 커버에 중점을 뒀다. 그래도 잘 이뤄져서 큰 위기 없이 버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관중들의 함성이 굉장히 크다 보니 선수들 간에 의사소통이 어려웠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던 김영권은 "다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당시에는 팬들께 죄송스러웠다. 그러나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버텨왔다. 그래도 월드컵 첫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했다. 실점하는 죽는다는 마음가짐이었다"고 전했다. 니즈니 노브고로드(러시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수비조직력이 달라졌다는 호평이 있었는데.
스웨덴전을 바라보면서 세네갈전을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커버 플레이였다. 센터백이 뜨면 그 뒤로 커버에 중점을 뒀다. 그래도 잘 이뤄져서 큰 위기 없이 버텼던 것 같다.
-이란전 발언 이후 이 악물고 뛴 모습이었는데.
다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당시에는 팬들께 죄송스러웠다. 그러나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버텨왔다. 그래도 월드컵 첫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했다. 실점하는 죽는다는 마음가짐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주장이 무슨 말을 해줬나.
잘 싸웠는데 결과가 아쉽지만 우리는 2~3번째 경기를 해야 한다. 준비를 잘해야 이길 수 있게 해야 한다. 가라앉지 말자고 하더라.
-멕시코는 어떻게 분석했는가.
선수들은 멕시코가 원래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독일이 쉽지 않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개인 능력 뿐만 아니라 팀 조직력도 갖추고 있고 독일 센터백이 생각보다 느리기 때문에 멕시코가 빠른 발을 이용해 역습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하더라. 발 빠른데 기술까지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혼자 수비보다는 협력하지 않으면 당할 것 같다. 협력 플레이가 중요하다.
-어떤 점이 잘 됐나.
수비적인 의식이 좋았다. 필드 골이 나오지 않았다. 커버 플레이가 잘 맞았다. 선수들이 잘 버텨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죽기 살기로 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