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출연진들이 월드컵 중계를 보며 우리팀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오는 6월 2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오 회장 역(서인석)의 별장으로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날이었다.
마침 장소도 경기도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바비큐 파티하는 씬을 녹화하는 날이어서 주요 출연진들이 자리를 함께해 월드컵 응원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출연진들은 촬영도 잠시 제쳐둔 채 저마다 대본에 '대한민국의 첫승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등을 문구를 써놓고 중계를 함께 봤다.
우리가 찬스를 잡을 때는 환호성을, 실점을 할 때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오승아는 "드라마 제목처럼 다음 경기에서는 '비밀'과 같은 전술로 '거짓말' 같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
서해원을 길렀던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으로 나타나 더욱 '아나운서' 같은 비쥬얼을 뽐내기도 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가족의 비밀'을 통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 탁월한 필력을 자랑한 이도현 작가와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색다른 연출력을 보인 바 있는 김정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MBC의 새 일일 드라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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