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이성열이 20일 청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몸살감기로 병원을 다녀왔다. 이성열은 이날 오후 감기로 인한 오한으로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도 점퍼차림으로 트레이너와 함께 인근 병원을 다녀왔다. 다행히 열은 없는 상태다. 영양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 이성열은 경기전 동료들의 타격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컨디션이 아주 나쁜 편은 아니어서 경기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본인이 출전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용덕 감독은 일단 이성열을 스타팅 라인업에 넣고넣고 막판까지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열은 올시즌 타율 3할2푼6리에 13타점 42타점으로 제라드 호잉과 함께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화는 어제(19일) 스타팅 라인업에서 2명만 손봤다. 8번은 유격수 하주석-9번은 포수 최재훈이다. 이용규-강경학-이성열-제라드 호잉-송광민-김민하-오선진은 1번부터 7번까지 그대로다. 이성열은 지명타자, 1루수는 송광민, 오선진이 3루수다.
청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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