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2경기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지만 6이닝을 책임졌다.
양현종은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안타, 4사구 3개, 3탈삼진 4실점했다. 지난 13일 광주 SK 와이번스전서 6이닝 5실점을 한데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실패다.
투구수는 123개. 지난 4월 26일 광주 한화전서 9이닝 완투하며 던진 126개에 이은 올시즌 자신의 두번째로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다.
당초 19일 경기 등판예정이었다가 경기전 갑자기 내린 비로 취소가 되면서 등판이 하루 밀렸다. 하루 더 쉬게 돼 양현종에게 좋을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양현종의 컨디션이 망가졌다.
구위 자체가 좋지 못했다. 직구가 대부분 140㎞대 초반에 그쳤고 제구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아냈으나 2회초 5번 권희동과 6번 최준석에 연속 안타를 맞아 위기를 맞으며불안감을 보였다. 3회초 결국 실점. 1사후 1번 노진혁에게 볼넷, 2번 이상호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가 됐고, 3번 나성범과 4번 스크럭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점을 내줬다. 2사 1,2루서는 6번 최준석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다시 1실점.
4회초에도 선두 8번 김찬형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9번 정범모의 희생번트로 된 1사 2루서 1번 노진혁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4점째를 내줬다.
5회초엔 스크럭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실점없이 넘긴 양현종은 6회초 다시 위기를 맞았다. 8번 김찬형에게 또 안타를 맞았고, 2사후에 노진혁에게 볼넷을 내줘 1,2루가 된 것. 김기태 감독이 직접 마운드를 방문해 격려한 뒤 양현종은 2번 이상호에게 유격수앞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가 많았지만 에이스의 책임감으로 6이닝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1-4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2.'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3."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4.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5.[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