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독일도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수비의 핵' 마츠 훔멜스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피스트 스타디움. 요하임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훔멜스는 스웨덴전에 사실상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훔멜스는 지난 18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목뼈(경추) 부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뢰브 감독은 훔멜스의 공백을 니클라스 쥘레로 메울 전망이다. 로브 감독은 "나머지 선수들의 몸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쥘레는 올 시즌 호펜하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42경기를 뛰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다. 뢰브는 "마누엘 노이어,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와 뮌헨에서 호흡을 맞췄다. 안토니오 뤼디거도 옵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뢰브 감독은 스웨덴전 승리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에너지와 보디 랭귀지다. 뢰브 감독은 "선수들에게 두 가지를 얘기했다. 월드컵은 절대적인 헌신과 열정이 있어야 하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를 격침시키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스웨덴 수비진을 뚫을 무기로는 마리오 고메스가 낙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메스는 "깜짝 놀랄 것이다. 여기(기자회견장)에 앉아 있은 것으로 봐선 내가 뛰게 될 것 같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치(러시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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