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된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재검사를 받는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3일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팔꿈치 통증을 소호했다. 검사 결과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 발견되어 이튿날 혈소판을 활용해 조직을 복구하는 PRP 주사 치료를 받았다. 에인절스 측은 '수술 시 복귀에만 1년여가 소요되는 만큼 재활 치료를 통해 조기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9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도 34경기에서 33안타(6홈런) 20타점, 타율 2할8푼9리로 투-타 겸업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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