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 '허스토리'는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아픈 역사 속에 묻혀있던 작은 승리의 기억을 담는다. 이 영화에서 열연한 두 배우, 김희애와 김해숙이 '바자' 화보를 공개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그들은 영화 '허스토리'가 품고 있는 이야기와 지난 수십년 배우로 살아 온 자신들의 서사를 풀어 놓았다.
영화 '허스토리'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김희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건 내가 해야 되는 구나 싶은 작품이었다. 묻혀져 있던 역사적 사건을 영화와 연기를 통해서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해숙은 "과연 내가 이 분들의 감정을 표현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배우이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작품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록 있는 두 배우의 연기론도 엿볼 수 있다. 김희애는 "배우라고 해서 감정 기복에 괴로워하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다고 해서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다. 일상을 제대로 살아내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진정성 있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해숙은 자신이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찌 됐든 살아있는 걸 제일 생생하게 느낄 때가 연기할 때다. 감정적으로 힘든 역할을 하면서도 꾸준히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흥분이 된다"고 말했다.
김희애와 김해숙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송지효, 미모의 母 최초 공개..쌍꺼풀 짙은 눈+오똑한 코 '완벽 붕어빵' -
고은아, SNS에 허세 부렸다 대망신…부끄러움에 절규 "무식하다 소문나" -
박은빈, '우영우' 후유증 솔직 고백 "한 장면에 대사 20장, 머리 나빠졌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던지면 사이영상, 치면 MVP...그게 오타니라는 걸 모두가 안다", 7G ERA 0.82 사람 맞나? 1981년 다저스 전설처럼
- 5.'와 1위 미쳤다' KIA 에이스 등극, 처절한 반성 덕분이었다…"내가 어떤 욕심이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