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란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7일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란 영화 감독 고르반 모하마드푸어 감독에게 영화 출연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다. 직접 한국을 방문해 출연을 제안했다"며 "아직 검토중인 단계로 결정된 건 없다. 지금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촬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란 뿐 아니라 발리우드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르반 모하마드푸어 감독은 최근 이영애를 캐스팅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 출연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르반 모하마드푸어 감독은 지난 해 인도·이란 합작 영화 'salam mumbai'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둔 이란의 스타 영화 감독이다.
한편, 이영애는 현재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1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 26컴퍼니 제작) 촬영에 한창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이영애는 아들을 잃어버린 실의와 죄책감, 그리움으로 6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연 역을 맡았다. 이영애를 비롯해 유재명, 이원근,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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