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번트 안타로 마음이 편해졌다."
한화 이글스 새 주장 이성열이 결승포로 팀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
이성열은 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양팀이 1-1로 맞서던 4회 금민철로부터 투런 홈런을 쳐냈다. 한화는 이성열의 결승 홈런 점수를 끝까지 지켜내며 4대3으로 승리했다. 이성열은 1회 생각지도 못한 기습번트 안타로 출루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성열은 경기 후 "최근 타격 밸런스가 좋지 않아 첫 타석 번트를 대며 성공해 두 번째 타석을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베테랑 타자들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모아 매 경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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