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달 1일 강화군청과 강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화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화 농특산물 브랜드 마케팅 지원 및 판로 확대 ▲강화 지역 관광자원 활용한 체험 및 여행 상품 개발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를 통해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단독 론칭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약쑥한우, 갯벌장어 등 강화 특산물을 선보이며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오는 9월에는 강화군의 대표 향토음식인 순무김치를 '롯데OneTV'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강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강화군과 협업해 농촌 체험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이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4월 제주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다. 유통 판매채널을 활용해 우수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롯데아이몰'에서 오메기떡, 초콜릿 등 제주 특산물과 제주 커피 수목원, 전통한과 '귤향과즐' 만들기 등 체험 상품 200여 개를 판매 중이다. 또한 지난달 26일(목)에는 모바일 앱 상에 '제주 여행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올해 안으로 실시간 항공권 구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판매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 강화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내고향 우수상품전'을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을 위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브랜딩, 마케팅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경쟁력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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