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구본승과 강경헌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묘한 로맨스 기운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커플 가능성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의 은근한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5주만에 다시 '불타는 청춘'을 찾은 강경헌의 모습에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헌을 바라보는 구본승 표정이 다르다"며 두 사람 핑크빛 분위기에 덩달아 설레했다.
강경헌은 1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두 사람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방송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불타는 청춘'은 정말 모든 멤버들이 서로를 위하고 솔직하게 방송한다. 그런 모습을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자 방송을 통에서 보여준 구본승의 호감 표현에 대해 "사실 오빠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며 웃은 뒤 "촬영할 때는 전혀 몰랐는데 제작진이 재미있게 편집을 잘 해주신 것 같다. 오빠처럼 멋있고 톱스타 였던 분과 엮어주셔서 저는 영광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헌은 실제로 커플 성사 가능성에 대해 묻자 "48시간 동안의 짧은 촬영을 하고 그러 가능성에 대해 말할 수 는 없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일은 모른다"라며 커플 가능성을 시사한 강건헌. 그렇다면 구본승은 어떤 속내를 털어놓을까. 구본승은 한 연예 매체와 단독 인터뷰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커플) 의심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아니다'라고 답했다. 아무래도 김국진·강수지 부부 케이스가 있어서 내 이야기를 100% 믿는 것 같지 않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최대한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지만 이번 오해는 방송에서 나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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