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완벽투로 시즌 4승(7패)요건을 갖췄다.
윤성환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윤성환은 1회 두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타자를 삼진과 범타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는 4회 다시 찾아왔다. 선두타자 재비어 스크럭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박석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이우성은 투수 땅볼로 잡았지만 김성욱을 좌전 안타로 내보내며 1사 만루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대타 이원재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5회를 실점없이 마치고 6회 마운드에 오른 윤성환은 1사 후 박석민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후 이우성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김성욱은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윤성환은 도태훈과 대타 최준석을 연이어 삼진으로 솎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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