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에반젤린 릴리의 폭로에 '로스트' 제작자가 사과했다.
5일 (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로스트' 제작자 J.J. 에이브럼스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에반젤린 릴리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릴리에게 진심으로 깊은 사과를 전한다. 일하는 현장에서는 누구나 안전하다고 느껴야 한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앞서 릴리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로스트' 시즌 3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도록 강요받아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촬영이 끝난 뒤 온 몸이 떨리고 눈물을 쏟았지만 그 후 더 어마어마한 노출신을 감행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릴리는 '로스트 시즌 4'에서 제작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노출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촬영 당시 "당신들은 원하는 노출신을 대본에 마음대로 쓰겠지? 그런데 나는 다시는 옷을 벗지 않을 거다"고 선언했다고.
캐나다 출신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로스트'의 주연 케이트 오스틴으로 호연을 펼쳤다. J.J. 에이브럼스는 영화 '스타워즈'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 '클로버 필드'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sj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