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이몽'이 내년 5월 편성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제작 드라마 '이몽'은 내년 5월 방송을 목표로 MBC와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앞서 이영애의 드라마로 알려졌던 '이몽'은 첩보 멜로물로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촬영에 나설 예정이며 내년 5월 중 MBC를 통해 방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몽'은 지난해 10월 이영애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은 작품.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영애)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돼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앞서 이영애의 드라마로 먼저 이름을 알렸던 '이몽'은 6개월의 기다림 끝에 제작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현재는 김원봉 역을 포함해 주요 배역들을 캐스팅 중이며 김원봉 역에는 유지태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 차례 이영애의 출연 불발설이 돌았으나, 현재는 스케줄을 조율 중인 상황이다. '이몽' 팀은 올 가을 몽골과 상해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이몽'은 건국 100주년 기념 드라마를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인 상황. 시기가 잘 맞아떨어지며 건국 드라마, 애국 드라마로도 시청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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