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가족 기부석으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서울시 성가정입양원에 기부한다.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어른동생'은 지난 7월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회차 일부 좌석을 가족 기부석으로 지정하여, 1매당 정가 기준 75%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문의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른동생'의 공연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 조선형 대표는 지난달 26일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 수녀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하였다.
'으랏차차스토리'는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영상과 음원에 걸친 멀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이다. 2013년 창단 공연 '형제의 밤'을 시작으로, 콘서트뮤지컬 '청춘밴드 ZERO' 등 으랏차차스토리만의 독특한 느낌을 작품을 선보여왔다.
'성가정입양원'은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라는 신념아래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89년 설립되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현재 연일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오픈런 공연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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