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박시은의 완벽한 바이올린 연주 장면 뒤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박시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우서리 역)의 아역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 '우서리'는 17살에 독일 유수의 음대에 합격했을 정도로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의 소유자였다.
박시은은 캐릭터 설정을 살리기 위해 본 촬영에 앞서 약 2달 동안 악기 연습에 몰두했다.
태어나서 처음 잡아보는 바이올린이었지만 '음악천재' 우서리를 연기하려 치열한 연습의 시간을 가졌다.
독일 음대의 입학 시험을 보는 장면은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했고, 촬영장에서도 쉬지않고 연주곡을 들으며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현장에 동석한 선생님께 계속 자문을 구하며 활의 각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얼굴 표정도 진짜 비아올리니스트처럼 보였으면 한다는 연출진의 요청에 따라,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명품아역'이라 불리는 박시은의 뛰어난 연기는 이처럼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 연출 조수원)는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동시간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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