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제껏 본 적 없는 배우 이태선의 냉소적인 모습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이태선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엉뚱한 영혼의 소유자 유진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유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인물.
극중 이태선은 친한 동생 차은우를 향한 귀여운 애교 열전을 아무렇지 않게 부리는 모습은 이야기에 활력을 더했고, 혹여나 아끼는 동생이 부담감을 느낄까 스쳐지나가 듯 안부를 묻는 이태선의 따뜻한 마음은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태선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본방사수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태선은 정승혜에게 두 팔을 꼭 붙잡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는가 하면, 찌푸린 인상과 날카로운 눈빛으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해피 바이러스로 중무장한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태선에게 과연 어떠한 사건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선은 드라마 '딴따라'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슈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정 표현력을 인정받아 왔다. 순수함을 간직한 싱글대디, 다정한 남사친, 엘리트 변호사까지. 이태선은 동일 인물이라고 ?G기 어려울 정도로 각양각색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섬세한 열연을 이어온 이태선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5회는 오늘(10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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