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을 치르면서 이렇게 편하게 본 경기가 있었을까.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타격의 대폭발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KIA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1회초에만 11점을 뽑으면서 21대8의 대승을 거뒀다. 전날 18대4로 승리한데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 점수차로 승리했다. 이범호가 3개, 버나디나와 나지완이 2개, 이명기가 1개씩, 총 8개의 홈런을 터뜨리면서 대승을 거뒀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이며 이틀 연속 좋은 경기를 했다. 헥터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 "더위속에서 선수들 모두 고생많았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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