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난타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
롯데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2대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두산전 3연패를 끊은 롯데는 올 시즌 상대 전적 3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주말 2연전은 1승1패 무승부로 마감했다.
롯데는 초반부터 화력을 앞세워 강하게 몰아부쳤다. 1회초에만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5점을 뽑았다. 손아섭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2사 후 롯데의 공격은 계속됐다. 이대호가 상대 포일로 2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민병헌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쥐었다. 앤디 번즈의 안타로 기회는 계속됐고, 신본기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문규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만루. 안중열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롯데가 5-0 앞섰다.
롯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회 선두타자 채태인이 중전 안타를 쳤고, 이후 이대호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대호는 두산 두번째 투수 윤수호의 직구를 타격해 좌중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두산도 2회말 1점을 만회했다. 김재환의 2루타와 양의지의 외야 뜬공으로 1사 3루에서 오재일의 내야 땅볼때 3루에 있던 김재환이 홈을 밟았다.
그러자 롯데가 다시 달아났다. 4회초 1사 2루에서 이대호의 1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졌고, 두산이 4회말 김재환의 홈런으로 다시 1점 쫓아오자 5회초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와 손아섭의 투런포로 3점 더 도망쳤다.
롯데가 11-2으로 앞선 5회말. 두산이 무려 6점을 추가해 순식간에 점수 차를 좁혔다. 롯데는 김원중이 얻어맞아 정진호의 솔로 홈런, 오재원의 적시타에 이어 오재일의 3점 홈런-김재호의 백투백 홈런까지 보태 3점 차로 쫓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롯데는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6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의 2루타에 이어 민병헌의 파울 뜬공으로 만든 1사 3루에서 번즈의 적시타때 이대호가 득점을 올려 다시 4점 차가 됐다. 두산도 6회말 만루에서 스캇 반슬라이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해 3점 차는 유지했지만, 이후 양팀의 공격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계속된 실점 위기를 넘긴 롯데는 8회 2사에 마무리 손승락을 올렸고, 2사 1,2루를 막아낸 손승락은 9회말에도 1사 1,3루에 몰렸다. 그리고 오재원과 김재환에게 연속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롯데는 선발 김원중이 아쉽게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5회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4⅔이닝 10안타(4홈런) 4탈삼진 1볼넷 8실점으로 시즌 6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세번째 투수 고효준(⅔이닝 1실점)이 구원승을 거뒀다.
반면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