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승우가 "'명당'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사극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땅의 기운을 읽어 운명을 바꾸려는 천재지관 박재상 역의 조승우, 땅으로 왕을 만들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의 지성, 조선의 왕권을 흔드는 세도가 김좌근 역의 백윤식, 땅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야망가 김병기 역의 김성균, 조선 최고의 대방 초선 역의 문채원,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 역의 유재명,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 역의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조승우는 "내 주변에 있는 멋진 배우 선배들과 함께한다는 데 내가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2011년 당시 '퍼펙트 게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희곤 감독과 무한한 신뢰로 합류하게 됐다"고 '명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그리고 백윤식이 가세했고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주간인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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