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응수가 "동네 주민들에게 워터파크급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최근 진행된 KBS '1대 100'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실제 김응수가 개방한 수영장 사진을 본 MC는 "완전 워터파크 급인데 얼마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돈 받을 필요도 없고 받지 않는다. 내가 짠돌인가, 돈을 받게"라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가 "관리비가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김응수는 "관리비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상당히 들어간다. 우리 집 근처 집들은 펜션 개념으로 손님을 받는다. 그러면 어린이들이 오는데 얼마씩 돈을 받으며 수영장을 사용한다는 건 있을 수 없지 않냐. 그래서 무료로 한다"고 수영장을 무료로 운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짠돌이로 소문난 김응수는 이웃 주민들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을 언급하며 '몇 집이 출자해서 약품비, 안전관리요원 인건비를 내고 있다'며 짠돌이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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