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콜로라도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3으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마무리한 오승환은 9회초 타선이 3점을 뽑아주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9에서 2.54로 소폭 하락했다.
8회 선두타자 찰리 컬버슨을 3루땅볼 처리한 오승환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는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이후 오지 앨비스까지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팀은 애틀랜타에 5대3으로 승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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