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에서 북측 기수로 주경철이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북측 기수로 주경철(21)이 나선다고 밝혔다. 주경철은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신장 1m84에 80㎏으로 남측 기수인 여자농구 단일팀 임영희와 나란히 입장하게 된다.
이번 공동입장은 역대 15번째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최초로 국제대회 공동입장을 이뤄낸 남과 북은 이후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3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004 아테네올림픽, 2005 마카오 동아시아게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7 창춘동계아시안게임,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동입장을 이어갔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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