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28·KT 사격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트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강지은은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44점으로 장싱취(중국·45점)에 이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트랩 단체전 은메달, 여자 더블트랩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던 강지은은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강지은은 예선에서 시마 토마르, 스레야시 싱(이상 인도), 왕샤오징(중국)과 공동 5위를 기록, 슛오프 끝에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높은 집중력을 앞세워 40차례 기회서 36발을 명중, 장싱취와 함께 금메달을 가리는 무대까지 올라섰다. 마지막 기회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강지은은 44-45로 한 발 뒤진 마지막 기회에서 사대에 섰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발을 놓치면서 결국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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