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선박과 항공 운항이 통제되는 등 긴장감이 돌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남해서부 전 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남부 앞바다와 광주·전남 전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 '솔릭'은 오전 3시 기준 강한 중형급 태풍(중심기압 955hPa·중심 부근 최대풍속 40m/s)으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90km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 중이다.
오후 3시께 목포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 도달한 뒤 오는 24일 오전 3시에 서산 남동쪽 약 30km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전 해상에서 선박 운항이 통제 중이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대부분 결항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이튿날 휴업하겠다고 보고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9개 시·도 166곳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62개교, 광주·전남이 59개교, 경남이 27개교, 제주가 9개교 등이다.
휴업예정학교는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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