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김서영(24·경북도청)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서영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 16초73을 기록하며, 예선 3조에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서영은 400m에 이어 주종목인 200m에서도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전체 18명의 선수들 중 5위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첫 50m 접영 구간을 1위(28초88)로 통과했다. 이후 중구의 저우 민이 속도를 올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김서영은 자신의 레이스를 유지했다. 배영, 평영에서도 무난히 2위를 기록했다. 저우 민이 2분 13초82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고, 김서영이 뒤를 이어 골인했다.
전체 성적은 5위였다.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한 건 일본의 오하시 유이로 2분 13초55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오하시는 지난 21일 열린 여자 400m 개인 혼영에서 김서영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서영의 주종목인 200m 역시 오하시가 강력한 경쟁자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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