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바다경찰' 멤버들이 함정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한다.
오는 9월 3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4회에서는 네 순경들이 함정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입항을 하기 위해 전용부두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라 순경은 함정의 이동 경로를 좌표로 정리하는 업무를 맡아 입항할 준비를 도왔다. 함장은 유라 순경이 작성한 이동 경로를 보고 "근무해도 되겠다"며 독려했다. 무섭기만 한 줄 알았던 함장은 점점 나아지는 유라 순경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재윤과 곽시양은 바다 위에서 해양 경찰들의 발이 되어준 고속단정을 세척하는 업무에 배치되었다. 두 순경은 고속단정이 해수로 인해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단정 곳곳을 물로 깨끗이 세척해냈다. 조재윤은 장난기를 참지 못하고 곽시양과 함께 영화 '타이타닉' 속 명장면을 따라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네 순경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해내며 입항 준비를 마쳤다.
네 순경을 싣고 전용부두에 입항한 함정. 함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일해주길 바란다. 고생 많으셨다"며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해양 경찰 업무의 꽃인 함정에서의 근무까지 무사히 마무리한 '바다경찰' 멤버들은 해양경찰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함정 근무를 끝냈다.
긴 하루를 보낸 '바다경찰' 네 멤버들은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큼은 뿌듯한 감정을 느끼며 숙소로 복귀했다. 유라는 "오늘 하루가 세상에서 제일 길었다"며 함정에서의 근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네 순경은 부산 명물 깡통시장의 양곱창에 맥주 한 잔을 곁들어 먹으며 하루 동안의 피로를 날려 보냈다. '바다경찰' 네 순경들은 맛있는 음식과 술과 함께 진하게 회포를 풀며 더욱 돈독한 동료애를 나눴다.
한편 '바다경찰'은 기존 4회 방송에서 한 회 방송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 총 5회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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