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하이안-이천희의 그림 같은 가족 나들이 현장이 포착됐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제작진이 한채영, 이천희, 하이안의 웃음꽃 만개한 현장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이 우거진 공원을 산책하는 한채영, 이천희, 하이안의 행복한 가족 가을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풍선을 들고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는 하이안과 그런 하이안을 번쩍 안아 들고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으며 아들바보 미소를 보내는 이천희, 그리고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한채영의 미소에서는 세상 그 어떤 것도 갈라놓을 수 없을 것 같은 행복한 가족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하이안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집중치료실에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생명의 위기를 맞은 어린 현우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기에 언제 그랬냐는 듯 여느 건강한 아이처럼 활달하게 뛰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신과의 약속' 1~4회에서 서지영(한채영 분)은 백혈병에 걸린 아들 현우(하이안 분)를 살리기 위해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고 전 남편 재욱과 재회했다.
하지만 기대를 건 재욱의 골수마저 현우와 맞지 않았고, 이에 지영은 아들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으로 친 형제의 제대혈, 즉 현우의 동생을 갖자고 재욱에게 제안 하는 모습이 그려져 각자 재혼가정을 꾸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현우의 친권을 빼앗으려는 김상천(박근형 분)의 지시에 우나경(오윤아 분)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방송 말미 지영과 재욱의 대화를 지켜보는 송민호(이천희 분)의 굳어진 표정이 포착돼 이들 네 남녀의 운명이 어떻게 뒤엉켜 갈 것인지, 생명까지 위협했던 현우의 병은 어떻게 나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신과의 약속' 5회는 오늘(1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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