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까다롭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3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요르단전을 앞두고 있다.
레바논을 눌렀다. 전반 한 때 11점 차까지 뒤졌지만, 후반, 강력한 트랜지션으로 힘의 차이를 보여줬다.84대71 승리.
흔히 요르단은 중동에서 레바논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한국은 9월13일 요르단 원정에서 86대75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라건아가 30득점, 리승현이 12득점을 했고, 외곽에서는 이정현이 3점슛 3개를 포함, 15득점을 몰아넣으면서 이겼다. 요르단은 골밑의 아메드 압바스, 알 드와이리가 핵심. 하지만 팀 주득점원은 외국인 선수를 쓴다.
그동안 요르단의 외곽은 다 터커가 이끌었다. 그런데 최근 G리그 출신 득점 기계 저스틴 덴트몬을 데려오면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
이 선수는 3일 경기에서 출전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일 한국에 입국,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득점력이 좋은 덴트몬과 중동 특유의 파워가 좋은 요르단 포워드진이 결합되면 만만치 않은 전력이 완성된다. 실제 11월29일 뉴질랜드전에서 요르단은 69대95로 대패. 당시 다 터커와 덴트몬은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9월17일 중국전에서는 88대79, 접전 끝에 패배. 지난 6월28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는 77대76, 1점 차로 패배. 중국전에서 다 터커가 모두 23득점(레바논전 11득점)을 기록하면서, 전력을 극대화시켰다.
때문에, 이번 맞대결은 만만치 않다. 한국이 레바논을 누르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게다가 이대성과 박찬희 등 좋은 외곽 수비 요원들이 많다. 한국의 외곽 수비가 매우 중요해졌다.
전력의 큰 차이는 없다. 한국의 외곽 수비가 중요해졌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정한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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