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양세찬, 나연, 모모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김치의 짝'을 찾은 김장 특집으로 게스트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먼저 멤버들은 '라면, 고구마, 수육, 쌀밥' 중 김치에 어울리는 메뉴마다 2명 씩 팀을 선정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이 라면, 지석진과 이광수는 고구마, 김종국과 송지효 수육, 하하와 전소민이 쌀밥으로 한 팀을 이뤘다.
이후 트와이스가 등장, 멤버들은 "자매 그룹"이라며 환호했다.
지난 4월 트와이스는 애교 삼행시 대결로 주요 포털 사이트 및 SNS 채널 등에서 동영상 조회수 50만뷰에 가까운 기록을 내 화제 된 바. 특히 나연의 '김종국' 애교 삼행시 '김 김치볶음밥 먹고시포' '종 종국이랑 먹고시포' '국 꾹꾸까까'는 지금까지도 레전드 짤로 손꼽힌다.
트와이스 애교 삼행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연은 '송지효'의 이름으로 또 한번의 레전드 짤에 도전했다.
나연은 "송꾸락이 너무 아포요. 지금 광수 오빠 이리와봐요. 효~ 해주세요"라는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남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다현은 개성만점 '아저씨' 댄스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김치의 진정한 짝은 무엇일까?'라는 세대별 설문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메뉴를 맞치는 팀이 승리한다. 미션마다 획득한 배춧잎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꼴찌 3팀은 김장 100포기 벌칙을 받게 된다.
트와이스를 포함한 팀 결성 후 배춧잎 획득 미션을 진행했다.
먼저 '낮아져라 철봉' 미션을 진행, 그 결과 수육 팀 김종국과 송지효, 지효, 사나 팀이 1위를 차지하며 배춧잎을 획득했다. 이어 '커져라 쌈' 미션에서는 이광수가 4단계에 성공하며 20개를 베팅한 고구마 팀이 배춧잎 20개 추가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돼지씨름'에서 또 다시 수육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후 각 팀은 보유한 배춧잎으로 '김치의 짝' 연령과 순위별 힌트를 구매해 바로 확인했다.
2라운드는 날아라 가발 투포환으로, 투포환 서클 안에서 머리에 쓴 가발을 머리로 던지면 된다. 가발이 떨어진 곳의 숫자만큼 점수를 획득, 팀별 합산 점수만큼 배춧잎이 제공된다.
게임 종료 후 최종 배춧잎 현황이 공개됐다. 고구마 팀이 65개, 수육 팀이 50개, 라면 팀이 48개, 쌀밥 팀이 -7개.
2번째 힌트 구매 타임에서 고구마 팀은 배춧잎 50개로 10대 1위 힌트를 구매했다.
최종 미션은 메뉴가 부착된 이름표를 뜯으면 메뉴를 교환, 반면 폭탄이 부착된 이름표를 뜯으면 팀 정원 아웃, 메뉴까지 상대팀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에 각 팀은 신중히 메뉴와 폭탄 이름표 선정을 완료했다. 이후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역대급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이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었지만 이광수는 폭탄이었다. 이에 폭탄을 뜯은 쌀밥 팀이 전원 아웃, 쌀밥 팀 메뉴도 고구마 팀이 획득하게 됐다.
또한 수육 팀은 쌀밥 팀 중 이광수가 폭탄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이름표 제거에 나섰다. 김종국은 다현의 이름표를 제거, 쌀밥을 획득했다.
특히 라면 팀은 히치하이킹을 하는 등 첩보작전을 펼치며 본부석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고구마 팀이 잠복해있었다. 그 순간 지석진이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었으나 양세찬은 바로 폭탄이었다. 그 순간 수육 팀도 본부석에 도착, 지효가 나연의 이름표를 떼려는 순간 나연은 라면을 외쳤고 라면팀은 최종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세 팀이 통아저씨 게임을 통해 김장 100포기 주인공을 꼽았고, 쌀 밥팀이 김장 100포기 벌칙에 당첨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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