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전투 영화 '장사리 9.15'(가제, 곽경택·김태훈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촬영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민호가 어제(2일) 영덕에서 진행된 '장사리 9.15' 촬영 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민호의 영화 촬영 복귀는 충분한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전쟁을 돌아보며 강대국들의 정치논리에 의해 한 민족이 분단되고, 동족 간에 이유도 모른 채 희생된 학도병 772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을 주축으로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출연하고 학도병으로 민호가 가세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하지만 민호는 최근 전투 신 촬영 중 파편을 맞아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이후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민호의 사고는 큰 부상이 아닌 상태로 휴식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최민호가 어제 영덕에서 영화 '장사리 9.15' 촬영 도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영화 촬영은 준비 및 이동 스케줄로 이미 3-4일 정도 휴차가 예정되어 있던 상황으로, 최민호의 영화 촬영 참여 복귀는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입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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