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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댄스스포츠 연습에 돌입한 시은은 대회에서 수상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설레는 미래를 꿈꿨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인원도 채웠고, 모두 자신이 구슬릴 수 있는 아이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규호(김갑수) 선생님이 데려온, 예상치 못했던 복병 혜진(이주영)만 빼고. 혜진은 이미 퇴학이 결정된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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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소 친구들 말은커녕, 선생님 말도 듣지 않는 혜진은 핵폐기물급 쓰레기라 불릴 정도의 문제아였다. 더군다나 지난 방송에서 퇴학을 당한 뒤 임시 담임 동희(장성범)와 살벌한 마지막 인사까지 나눴다. 그런데 마지막 1명을 채우겠다며 규호쌤이 데려온 학생은 바로 혜진이었다. "박혜진, 니 땐뽀 할라고? 왜?"라는 시은의 물음에 인상을 구기고 "뭐!"라는 짧은 답으로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시은을 긴장시켰던 혜진. 혜진이 땐뽀반에 들어오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어떤 이유로 다리를 다치게 된 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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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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