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천정명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김병기와 긴급 만남을 가진다.
오늘(5일)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 차우현(천정명 분)이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최고그룹 회장 차태수(김병기 분)의 무자비한 질주에 급제동을 걸기 위해 나선다.
차우현이 이러한 결심을 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존재한다. 일하던 병원에서 나와 안정석(최철호 분)과 함께 병원을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다음 달 말까지 나가달라는 어처구니없는 통보를 받은 것.
이에 그는 자신을 그룹 후계자로 앉히려는 차태수와 결혼 성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혜주(강서연 분)를 배후로 의심한다고. 윤유정(윤은혜 분)과 그녀의 소속사까지 압박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그 주변인들에게 몹쓸 짓을 했던 이들이기에 차우현이 어떤 대응에 나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차태수는 회사까지 찾아온 아들에게 급변한 태도를 보이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차우현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동공까지 흔들 예정이다. 협상으로 새로운 판을 짜려는 아버지에게 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오늘(5일) 방송을 향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선 차우현과 차태수의 친자관계와 강혜주와의 약혼 기사가 보도돼 '우유 커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의 행보와 서운한 마음과 달리 자꾸만 차우현을 기다리는 윤유정의 모습이 마음을 쓰리게 했다.
애틋함을 더해가고 있는 천정명과 윤은혜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늘(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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