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언니네 라디오' 샤이니 키가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키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 뮤지컬에서도 바쁘게 활동하며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만능치트키'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DJ 송은이와 김숙은 "키는 정말 예능 잘한다. 감각이 살아있고, 순발력이 굉장히 좋다"고 예능에서 키의 모습을 칭찬했다.
샤이니 키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센 척 안 해 (One of Those Nights)'로 활동 중이다.
'센 척 안 해'는 센티멘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하우스 리듬 기반의 R&B 장르 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스토퍼 마틴이 안무를 담당해 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센 척 안 해'의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창법이 달라졌다고 많이들 하시더라. '원래 네가 이렇게 노래 했었니?'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소유, 크러쉬, 래퍼 빈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키는 또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다른 색깔의 노래를 낸다면 가수 선미씨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 치명적인 느낌을 잘 살리시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키는 이번 앨범의 의상 디렉터로 참여했다며 "저는 옷을 잘 안버린다. 그래서 집의 가장 큰 방도 옷방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키는 '회의 마니아'라고. 그는 "핸드폰으로 얘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왜곡이 되더라"면서 회의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키는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키는 "10kg 감량 후 3년째 유지 중이다"고 밝혀고, 이에 김숙은 "비결 좀 알려달라"라고 궁금해했다. 키는 "1년간 정제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었다. 빵이나 밥을 아예 입에 안 댔다. 그러니까 살이 빠지더라"라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일본에서 공연이 있다는 키는 "내년에도 공연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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