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영화 '어멍'(고훈 감독)의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 특별초청된 장편영화 '어멍'의 주인공인 문희경은 4일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문희경은 "이 영화는 제주출신의 배우가 해야 되겠구나. 제주를 뼛속까지 이해할 수 있는 배우가 해야 되는 작품이라 생각했다. 고훈 감독을 만나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며 시나리오를 받고 작품을 선택하게 상황을 전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의 다정한 엄마와 아들인 문희경과 어성욱은 촬영 후, 오랜만에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문희경은 "제주의 깊은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제주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어야 엄마와 아들의 주고 받는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들역할인 어성욱 배우도 제가 추천했다"며 캐스팅비화를 밝혔다.
'어멍'은 제주에서 살아가는 해녀 엄마 숙자와 이루기 힘든 꿈을 가진 아들 율의 이야기로, 극 중 문희경은 해녀 엄마 숙자역을 맡아 제주 해녀의 삶과 죽음, 제주 해녀 노래를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주출신 배우로서 제주사랑이 넘치는 문희경은 '어멍'을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제주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문희경이 출연한 '어멍'은 6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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