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복면가왕'에 3연속 가왕을 차지한 '왕밤빵'. 그 복면 속 인물로 거론 됐던 두 사람, 뮤지와 김용진이 만나 친목을 다졌다. 김용진이 감사의 의미로 밥을 사면서 만남이 어뤄졌다는 전언이다.
사연은 지난 10월 21일 시작 된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왕밤빵'이 출연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짙은 감성, 섬세한 표현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면서 호평을 받았는데, 많은 이들이 뮤지와 김용진을 가면 속 주인공으로 점쳤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며칠간 화제의 중심에 '김용진'과 '뮤지'의 이름이 거론된 것이다.
김용진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었다. 뮤지 덕에 자신의 이름이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지고,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으니. 이에 김용진 팬클럽에서 뮤지에게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했고, 뮤지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용진은 뮤지를 만나 밥을 샀고, 뮤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용진님이 진짜 저녁을 사준다. 생각보다 엄청 순수한 총각이다. 용진이 팬분들이 보내주신 꽃도 잘 받았다. 세상 순수한 총각. 저녁 너무 잘 먹었다 용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역시 화제에 오르면서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비록 왕밤빵의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이름이 거론됐을 만큼 김용진 역시 뮤지 못지않은 실력파다. 앞서 드라마 '봄날' OST를 부르면서 유명세를 탔고,'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부터 본격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유의 음색과 감성은 물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도장깨기'로 음악성까지 인정 받고 있는 바.
자신의 가치를 입증 할 수 있는 무대들을 통해 업계의 인정은 물론, 인지도와 팬덤을 천천히 확보해오고 있다. 이번에 '복면가왕'의 가왕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탄탄한 인지도와 음악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편 김용진은 12월 25일, 데뷔 15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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