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마무리 투수 브랜든 머로우의 새 시즌 개막엔트리 진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8일(한국시각) 전했다.
머로우는 올 시즌 35경기에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부상자명단에 포함됐고, 지난달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컵스 측은 "머로우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연골 수술을 받았으며, 오는 2월까지 투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SPN은 '머로우가 내년 3월 29일 개막전까지 복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컵스는 새 시즌 임시 마무리로 페드로 스트로프를 낙점하는 모양새다. 스트로프는 올 시즌 60경기에 나서 6승1패13세이브,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했다. 머로우가 복귀하기 전까지 스트로프가 임무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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