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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호날두-만주기치-디발라를, 그 뒷선에 피야니치-마투이디-벤탄쿠르, 포백에 키엘리니-보누치-칸셀로-데실리오를 세웠다. 골문은 스체즈니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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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경기 초반 인터밀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인터밀란은 최전방부터 전방 압박으로 유벤투스의 실수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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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은 후반 발레로, 발데, 마르티네스를 교체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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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후반 더글라스 코스타, 엠레 잔을 조커로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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