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지훈의 절절한 외사랑이 안방극장까지 애달프게 만든다.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달아가는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서지훈(김금 역)이 문채원(선옥남 역)을 향한 애절한 짝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선옥남(문채원 분)과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함께 계룡산을 찾았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었을 뿐 아니라 정이현의 부상까지 이어지면서 험난한 여정을 이어갔다.
특히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정이현을 위해 김금이 차에 담요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선옥남과 정이현은 키스를 나눴다. 이를 발견하게 된 김금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씁쓸한 눈빛만을 보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에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선옥남에 대한 사랑과 정이현과의 우정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김금의 고뇌가 그려질 예정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후 그에게는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김금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선옥남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그녀에 대한 순수한 연정으로 직진 로맨스를 펼쳐 여심을 자극해왔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과연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감정이 짝사랑으로 변하면서 김금의 애정전선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오늘(10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699년 동안 서방님의 환생을 기다리다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과 그녀의 앞에 운명적으로 나타난 두 서방님 후보 정이현과 김금의 예측불허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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