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프누(스페인 바르셀로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바르셀로나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은 현재 조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조3위 인터밀란과는 승점 7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 시간대에 인터밀란은 최약체 PSV에인트호벤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객관적인 상황에서 토트넘이 조금 더 불리하기는 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16강에 가고 싶다면 내일 이겨야만 한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과 가장 좋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경기 후에 우리가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내일은 정말 중요한 경기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피지컬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최고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할 것만 생각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바르셀로나는 대단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모두가 이 곳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고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점유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점유율로 싸운다면 힘들 것이다. 우리는 전술적으로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상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포이스와 골키퍼 정도가 나서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부상이 있어 못나오는 선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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