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컴백에는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전폭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됐다.
데이식스는 11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미니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 발매기념 인터뷰를 갖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등이 수록됐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80년대 영국에서 인기를 끈 신스팝 밴드 사운드를 데이식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작사는 영케이, 작곡에는 데이식스 멤버들과 홍지상이 나섰다.
원필은 "(박진영 PD가)진짜 좋아해주셨다. 옛날 70,80년대 감성을 좋아하신다. 우리가 이런 곡을 몇 가지 냈는데 그중에서 타이틀곡을 들으시고 되게 좋아해주셨던 거 같다. 막 저희한테 조언도 해주시고 '어떻게 이런 곡을 써왔니'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했다. 곡을 쓰면서 힘들었던게 형의 한마디에 사라진 거 같고, 만족도도 높아졌다. 우리가 믿고 있는 뮤지션인데 그 분에게 인정을 받은 게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진은 "뮤직비디오 초기 레퍼런스나 여러 가지 부분에도 많이 참여해주셨다. 이번 곡을 애지중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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